[날씨] 사전투표 첫날, 큰 일교차…대체로 맑고 건조
[앵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고, 건조한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사전투표 첫날이죠.
날씨는 무난해서 투표하시는 분들에게는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없겠습니다.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나 기온이나 크게 나무랄 데 없습니다.
아침 공기는 물론 쌀쌀한 편입니다만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은 6도고요.
어제 4도 선대에 머물던 대구도 지금은 8.5도로 약 4~5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16도, 대구는 15도 등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밤까지 영서 남부와 영남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살짝 흩날리는 정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단 수도권은 오전과 밤 시간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건조함은 그야말로 극심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벌써 서울은 10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래도 내일과 모레는 일부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남과 경남, 영동, 제주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완화되겠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이고요.
전국에 비다운 비는 다음 주 후반부에나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선거일인 다음 주 수요일은 전국이 맑겠고요.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따뜻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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